미래에셋생명이 지난 5일 연말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사진=미래에셋생명>

[월요신문=임민희 기자]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김재식)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말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5일 서울 등촌9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기철)에서 자사 임직원 자원봉사자 25명이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550여세대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미래에셋생명 임직원들은 지역주민 봉사자들과 함께 김장 김치를 담그고, 2인 1조로 나눠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치를 전달했다. 

송성언 미래에셋생명 경영지원본부장은 “유난히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겨울을 대비해 겨우내 먹을 김치를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며 “미래에셋생명은 사랑을 실천하는 보험업의 본질에 입각해 자긍심을 갖고 지속해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철 등촌9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복지관의 가장 큰 물품 지원사업인 김장김치 나눔 활동에 미래에셋생명이 동참해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 미래에셋생명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전국 100여개 지점의 1800여명의 FC 봉사자들이 62개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수행기관 및 복지관에 등록된 2000여명의 독거노인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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