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학교 제공>

[월요신문=최혜진 기자] 수원대학교는 지난 7일 교내 벨칸토아트센터에서 화성시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꿈의 대학(파이썬 프로그래밍)과정을 완료했다. 

경기도 교육청의 후원으로 지난 9월 7일부터 12월 7일까지 진행된 이번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식당 영수증 제작, 숫자 야구 게임 제작, 계산기 프로그램 제작 등 파이썬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수원대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3D Printing과 IoT, SW 분야의 Idea발굴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3D Printing과 코딩을 융합한 실무형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하는 등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력을 높이는 활동들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을 진행한 수원대 정보미디어학과 홍석우 교수는 "화성시 관내 고등학생들이 미래시대에 기본적이고 중요한 프로그래밍의 기초적인 지식을 익혔다"며,"이를 통해 일상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프로그래밍 과제를 해결하고 앞으로도 미래시대에 필요한 SW중심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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