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자원봉사자들이 독거어르신 가정에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사진=신한생명>

[월요신문=임민희 기자] 신한생명(사장 이병찬)이 지난 2일 서울 관악구 삼성동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따뜻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독거어르신의 겨울나기 지원 봉사활동은 신한생명이 2011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는 입사 예정인 신입사원을 비롯해 직원 2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직원봉사자들은 3인 1조로 봉사팀을 꾸리고 100명의 독거어르신 가정에 연탄과 김장 김치를 배달했다.

신한생명 사회공헌 담당자는 “주위를 둘러보면 추운 겨울을 홀로 힘겹게 보내시는 어르신들이 생각보다 많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생명은 매분기마다 테마형 봉사대축제를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273건의 직원대상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활동 횟수 기준으로 약 5700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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