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미래에셋생명>

[월요신문=임민희 기자] 미래에셋생명(사장 김재식) 변액보험 MVP펀드가 출시 3년 8개월 만에 순자산 8000억원을 돌파했다.

2014년 4월 출시된 미래에셋생명 글로벌 MVP(Miraeasset Variable Portfolio)펀드는 미래에셋생명이 제안하는 변액보험 펀드 포트폴리오로써 고객의 안정적인 수익률 달성을 위한 장기적인 자산배분 전략과 글로벌 시장의 흐름에 부합하는 분기별 펀드 선택 비중을 담고 있다.

MVP펀드는 중위험 중수익 전략으로 변동성을 낮춰 급격한 수익률 하락 가능성을 최소화하며 장기적 관점에서 안정적 자산운용이 가능하다. 현재 국내 주식, 채권 및 해외주식, 해외채권과 대안자산 등 총 13개 펀드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MVP60펀드의 누적수익률은 22.1%다.

MVP펀드 선전에 힘입어 미래에셋생명은 변액보험 전문회사의 명성에 맞는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전체 변액보험 자산의 63%를 해외자산에 투자하는 글로벌 분산투자 원칙을 바탕으로 유형별 펀드 수익률 1위를 독식하고 있다.

생명보험협회 변액보험 펀드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말 미래에셋생명은 3월 통합을 앞둔 PCA생명과 함께 채권형, 채권혼합형, 주식형, 주식혼합형 등 주요 유형별 펀드 5년 수익률 4개 부문 중 3개에서 1위를 휩쓸었다.

3분기 미래에셋생명의 누적 변액보험 APE(연납화보험료)는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고, 변액 적립금 역시 신계약 증가에 따라 7% 늘었다.

새 국제회계기준인 IFRS17 도입을 앞두고 미래에셋생명은 지속적인 변액적립금 확대로 장기 안정적 수입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김재식 사장은 “변액보험펀드에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해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험사는 미래에셋생명이 업계 최초”라며 “특히 PCA생명과의 통합으로 더 많은 고객이 글로벌 우량자산에 합리적으로 투자하는 MVP펀드로 행복한 은퇴설계를 준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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