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정책 이슈 발굴, 여성 정치 지도자 육성 예정

바른정당은 10일 중앙여성위원회 발대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뉴시스

[월요신문=윤명철 기자] 바른정당은 10일 중앙여성위원회 발대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바른정당 중앙여성위원회(위원장 이에리사)는 이날 오후 3시 중앙당사에서 발대식을 개최한다.

당 관계자에 따르면 “1부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지난 12월 13일 임명된 이에리사 위원장을 비롯한 고문단, 부위원장단, 자문위원, 위원 등 59명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한다”면서 “2부 순서에서는 유승민 당대표와 신임 여성위원회 당직자들이 함께 ‘流(유)하고 通(통)하자’는 제목으로 토크콘서트를 열고, 양성이 행복한 사회로 가기 위해 바른정당이 대변해야 할 여성들의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설명했다.

중앙여성위원회는 앞으로 여성기관ㆍ단체와의 교류를 비롯해 여성정책 이슈 발굴, 여성 정치 지도자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다.

바른정당은 발대식을 통해 중앙여성위원회는 정책중심정당,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정당으로서 바른정당의 가치를 높이겠다는 각오를 다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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