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홍보영 기자] KB국민은행이 ‘KB모바일 외화예금’과 ‘KB글로벌 외화투자통장’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국민은행은 이달 15일부터 3월말까지 ‘KB모바일 외화예금’과 ‘KB글로벌 외화투자통장’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환율우대 및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이벤트 기간 중 ‘KB모바일 외화예금’을 신규로 가입한 고객 200명을 추첨해 선착순으로 모바일 커피상품권을 제공하며, 이 통장에서 입·출금되는 금액과 횟수에 관계없이 환율우대를 최대 50%까지 제공한다.

‘KB글로벌 외화투자통장’에 신규로 가입한 고객에게는 해외주식 거래, 자산 보유실적 등에 따라 선착순으로 모바일 커피상품권, 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또 외화 입·출금 시 금액, 횟수에 관계없이 80%의 환율우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난해 8월 선보인 ‘KB모바일 외화예금’은 은행에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모바일로 쉽고 빠르게 가입할 수 있으며, 금액 제한없이 총 11개국 통화까지 거래 가능한 상품이다.

해외주식 투자를 원하는 고객들이 가입하는 ‘KB글로벌 외화투자통장’은 통장 하나로 해외상장주식을 직접 사고 팔 수 있으며, 거래대금은 외화로 보유할 수 있어 환테크 기능까지 겸비한 상품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환테크와 해외주식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고객의 니즈에 만족시킬 수 있고 더욱 편리한 서비스와 함께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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