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및 농협 영업점에서 신청가능

<사진=NH농협은행>

[월요신문=홍보영 기자] NH농협카드가 산재 직업 훈련생에게 배움카드를 발급한다.

농협카드는 직업능력 개발훈련비 지원 카드인 ‘내일 배움카드’의 발급 대상에 ‘산재 직업 훈련생’이 추가됐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장해판정일로부터 3년 이내인 산재 장애인이다. 근로복지공단에 방문해 훈련결정통지서 취득 후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고 교육을 이수하면 훈련비용을 연간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내일배움카드’는 구직자와 근로자의 자율적인 직업능력 개발을 위해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NH농협카드에서 발급되고 있다. 훈련기관의 출결 기능 외에 농협운영주유소와 농협판매장을 이용할 때 5% 포인트 적립, GS칼텍스 및 NH-Oil 이용시 리터당 휘발유 60원 할인(체크 40원), 영화/커피/서점 이용시 20%(체크10%) 할인 등을 제공한다.

제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 또는 공단 담당자에 문의 가능하고, 근로복지공단 방문접수 또는 농협은행 및 지역농축협 영업점에서 카드 발급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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