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FC)

[월요신문=유수정 기자] 글로벌 오리지널 치킨 전문 브랜드 KFC는 치킨, 계란, 베이컨 등을 동시에 맛 볼 수 있는 ‘하이 에그베이컨버거’ 신메뉴의 출시와 함께 메뉴 프리미엄화 전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하이 에그베이컨버거’는 두툼한 치킨 통살과 신선한 계란, 베이컨, 브리오쉬번, 샐러드믹스 등 고품질 식재료로 만든 프리미엄 메뉴다.

닭 가슴살 통살 필렛의 풍부한 식감과 신선란의 고소함, 그리고 베이컨의 감칠맛이 조화를 이뤄 더욱 풍성한 맛을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인 ‘하이 에그베이컨버거’는 핫크리스피치킨 1조각, 에그타르트, 코울슬로, 음료 등으로 구성된 ‘하이 에그베이컨 버거 박스’를 8900원에 즐길 수 있으며, 단품(6200원) 또는 세트(7900원)로도 주문할 수 있다.

KFC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다음달 5일까지 신메뉴와 콜라로 구성된 ‘하이 에그베이컨버거 스페셜 콤보’를 단품 가격보다 저렴한 500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오는 31일까지 KFC 공식 앱을 통해 ‘하이 에그베이컨버거’ 세트를 주문하는 고객들에게는 전국 모든 KFC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에그타르트 무료 쿠폰을 증정한다.

이밖에도 KFC 매장에서 삼성카드로 ‘하이 에그베이컨버거’ 단품을 구매하면 단품 하나 더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KFC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에 맞춘 ‘가심비’ 메뉴를 제공하기 위해 KFC는 프리미엄 신메뉴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올해 첫 신메뉴인 ‘하이 에그베이컨버거’ 출시를 기념해 다채로운 프로모션도 준비되어 있으니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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