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9일 파라다이스 시티 영종도(인천시 중구 소재)에서 열린 ‘2018 기아 스타 어워즈’ 행사에서 2017년 최다 판매 직원으로 선정된 서울 망우지점 정송주 영업부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기아차>

[월요신문=고은별 기자] 2017년 기아자동차 판매 최강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기아차는 지난달 19일 파라다이스 시티 영종도(인천시 중구 소재)에서 열린 ‘2018 기아 스타 어워즈’ 행사에서 지난해 판매우수자 톱10의 명단을 공개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지난해 416대를 판매한 서울 망우지점 정송주 영업부장이 ‘판매왕’으로 등극했다.

1994년 10월에 입사한 정송주 영업부장은 2005년부터 13년 연속 연간 최다 판매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그의 입사 후 누적판매량은 5199대로 매년 평균 230여대 가량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난다.

정송주 영업부장은 “13년 연속 ‘판매왕’의 영예를 누릴 수 있었던 건 상품성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늘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이라며 “올 한 해도 기아차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판매 우수자 톱10에는 정송주 영업부장에 이어 ▲서울 잠실지점 김기훈 영업부장(384대) ▲서울 신구로지점 진유석 영업부장(314대) ▲서울 테헤란로지점 박광주 영업부장(312대) ▲충북 충주지점 홍재석 영업부장(302대) ▲경남 진주지점 서대득 영업부장(301대) ▲광주 동광주지점 심동섭 영업부장(270대) ▲서울 여의도지점 지용태 영업부장(255대) ▲전북 전주지점 정태삼 영업부장(244대) ▲세종시 세종지점 김홍영 영업부장(243대) ▲경기 안중지점 손문영 영업부장(243대)이 이름을 올렸다.

기아차는 올해도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맞춤형 판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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