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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내달 22일 주총…사외이사 3명 교체·후보검증 강화5명 재선임, 박병대·김화남·최경록 신임 후보 추천
사외이사 선임 원칙에 다양성·적합성·실효성 추가
신한금융지주 본사.

[월요신문=임민희 기자] 신한금융지주(회장 조용병)가 21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정기 주주총회 일시 및 안건을 확정했다. 또 주총에서 선임할 8명의 사외이사 후보(3명 신규선임)를 추천했다.

신한금융은 정기 주총을 다음달 22일 오전 10시에 서울 중구 세종대로 신한은행 본점 20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상정 안건은 ▲제17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보수한도 승인이다.

이날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는 후보추천 및 검증, 선정시 5가지의 기준을 추가 보완했다.

‘사외이사 선임 원칙’에 있어 기존의 전문성, 공정성, 윤리책임성, 충실성에 이사회 구성의 ‘다양성’, 신한금융그룹과의 ‘적합성’, 경영자문의 ‘실효성’ 원칙을 추가했다.

이사회 구성의 ‘다양성’을 위해 후보 POOL(롱리스트) 관리에 있어 경험 및 배경, 추천 경로 등에 있어 세부기준을 마련했다. ‘전문성’ 요건과 관련해서도 금융, 경영, 법률, 회계 뿐 아니라 정보기술, 소비자 보호, 글로벌 등 부문별로 상세한 기준을 제정했다.

추천경로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던 지원부서 추천을 폐지하고 후보추천의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복수의 외부자문기관으로부터 후보 추천을 받아 롱리스트를 구성해 진행한다. 절차의 공정성을 위해 의사결정의 전 과정을 위원간의 무기명 투표방식으로 변경했다.

사추위는 3월 임기가 만료되는 8명의 사외이사 중 박철, 이만우, 이성량, 히라카와 유키, 필립 에이브릴 이사 등 5명을 재선임(임기 1년) 추천했다.

이상경 사외이사의 후임에는 박병대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를 후보로 추천했다. 박 후보자는 대법관을 역임했으며 30여년간 판사로 재직한 법률 분야 전문가다.

이정일 이사는 임기만료로 퇴임했다. 이흔야 이사는 재선임 추천됐으나 일신상의 사유로 퇴임의사를 표명했다. 이에 사추위는 김화남 제주여자학원 이사장과 최경록 전 게이오대학 Information Technology센터 연구원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김화남 후보는 과거 언론사 임원 경력 등 다양한 분야를 거친 경영전문가다. 최경록 후보는 일본의 게이오대학교에서 정보기술 관련분야를 전공했으며 자회사인 신한생명에서 사외이사로 재직한 경험이 있어 신한의 기업문화 및 경영현황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규 사외이사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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