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일본싱글 '캔디팝'. 사진=뉴시스.

[월요신문=최혜진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두 번째 투어의 일본 공연에 돌입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3일 “트와이스가 오는 5월 26일과 27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6월 2일과 3일 오사카성 홀에서 ‘트와이스랜드 존 2 : 판타지 파크(TWICELAND ZONE 2 : Fantasy Park)’로 총 4회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앞서 트와이스는 1월 19일부터 아이치 세토시 문화센터를 시작으로 22일 후쿠오카, 23일 히로시마, 25일과 26일 오사카, 29일 도쿄, 31일과 2월 1일 사이타마 등 일본 6개 도시 8회 공연의 쇼케이스 투어를 전회 매진시키며 티켓 파워를 보여준 바 있다.

JYP는 “이번 공연은 트와이스가 지난 7일 현지서 발매한 두 번째 싱글 ‘캔디팝(Candy Pop)’으로 전작들을 능가하는 빅히트 행진을 이어가는 터라 일본 팬 호응이 더욱 뜨거울 전망”이라고 자신했다.

트와이스는 일본에서 같은 해 싱글과 앨범 모두 플래티넘 인증한 최초 한국 걸그룹 및 일본 첫 앨범과 첫 싱글 모두 플래티넘 등극시킨 한국 최초 가수 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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