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목사 신앙서적 큰 호응

 
세계 20개국 58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책 전시회 ‘2012 서울국제도서전’에 도서출판 우림북(www.urimbooks.com)이 참가했다. 대한출판문화협회 주최로 올해 18회를 맞는 이번 도서전은 ‘책을 펼치면 미래가 보인다’라는 주제 아래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려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우림북은 이재록 목사(만민중앙교회 당회장)가 저술한 80여권의 신앙서적(아동교재 포함)과 이를 40여개 언어로 번역한 190여 종의 다국어 책자들을 전시했으며, 디지털 선교시대에 발맞춰 34개 언어, 200여 종의 전자책(e-book)과 오디오북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와 연결된 책자들도 선보였다.
 
우림북 부스는 마치 ‘천국의 서재’에 와 있는 듯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 됐으며 방문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 월(photo wall)과 잠시 머물며 책을 읽을 수 있는 휴식공간도 마련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교보 이북 리더(e-book reader)와 뉴 아이패드(New iPad), 아마존 킨들 파이어(Kindle Fire)를 통해 우림북의 전자책을 마음껏 체험할 수 있는 코너를 준비해 관람객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지옥’ 책을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나눠줬으며 ‘공부 잘하는 비결’ 은 아이를 가진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우림북 관계자는 “‘우림’은 구약시대에 대제사장이 하나님 뜻을 묻기 위해 사용하던 판결 흉패로서, 히브리어로 ‘빛’이라는 의미가 있다(출 28:30). 빛은 곧 하나님의 말씀이자 생명이기에 우림북은 앞으로도 활발한 문서선교를 통해 전 세계 더 많은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림북은 지난 1987년 4월 17일 발간된 이재록 목사 간증수기 ▲죽음 앞에서 영생을 맛보며 ▲십자가의 도 ▲천국 ▲지옥 ▲믿음의 분량 ▲영혼육 ▲깨어라 이스라엘 등 약 60여 종에 달하는 한국어 책자를 발간해 유엔 공용어인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불어, 아랍어 외에도 일어, 독어, 인도네시아어, 힌디어, 히브리어 등으로 번역, 출판하고 있다.
 
이미 미국, 캐나다, 이태리, 우크라이나, 브라질, 대만, 인도네시아, 이집트, 인도, 필리핀 등 해외 20여 출판사를 통해 전 세계 곳곳에서 출판, 유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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