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예원 인스타그램 캡처.

[월요신문=최혜진 기자] 장예원 SBS 아나운서가 스켈레톤 윤성빈 선수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5일 장예원 측은 “장예원과 윤성빈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두 사람이 올림픽 기간 동안 친해져 밥 한 번 먹었을 뿐"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윤성빈의 소속사 올댓스포츠 역시 “윤성빈과 장예원의 열애설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밥 한 번 먹은 친분 있는 사이이다. 아는 누나, 동생 사이일뿐”이라며 선을 그었다.

4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서울 소재 한 백화점에서 장예원 아나운서와 윤성빈 선수의 데이트를 목격했다는 사진과 목격담 등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장예원은 2012년 SBS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해 'TV 동물농장' 등 여러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약했으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윤성빈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에서 아시아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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