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임민희 기자] JB금융지주가 23일 제5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상국 전 SK고문과 이광철 홍익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를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김대곤·최정수·이용신 사외이사와 윤재엽·임용택 비상임이사는 재선임됐다.

북은행도 이날 주총을 열고 제5기 재무제표 및 연결 재무제표 승인 안건을 의결했다. 주주배당금은 주당 100원으로 결정됐다.

김한 JB금융 회장은 “JB금융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성원해준 주주들과 고객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차별화를 통한 사업별 경쟁력 강화는 물론 수익성과 건전성 중심의 영업전략을 전개하고 철저한 그룹 디지털화와 선진화된 그룹 통합리스크 관리체계 구축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