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가박스)

[월요신문=유수정 기자]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대표 김진선)가 프리미엄 상영관 ‘더 부티크’를 차별화해 개인 맞춤형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더 부티크 프라이빗’을 프리 오픈할 방침이다.

새롭게 론칭하는 ‘더 부티크 프라이빗’은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나만의 영화관’이라는 콘셉트로 기획된 상영관으로 기존 ‘더 부티크’ 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서비스와 프라이빗한 시설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더 부티크 스위트’의 웰컴 패키지뿐만 아니라 전담 에스코트 서비스와 프라이빗 전용 라운지, 호텔급 콜키지 서비스를 제공해 영화관람과 함께 특별한 날을 기념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프로포즈, 브라이덜 샤워, 베이비 샤워, 가족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어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날을 기념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해당 상영관은 개별 좌석이 아닌 총 8석을 일괄 대관하는 방식이다. 고객이 원하는 영화를 직접 선택해 예매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이기란 메가박스 운영담당은 “‘더 부티크 프라이빗’은 메가박스에서 선보이는 또 하나의 라이프스타일 특별관으로 누구나 색다른 경험을 통해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용 당일 고객이 주인공이 되는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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