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국회의원 정책비서 출신…차세대 주자로 인정받아

20대 성남세대 출신 자유한국당 윤지원 경기도당 미래세대위원장이 6·13 지방선거에서 성남시의원 마선거구(상대원 1, 2, 3동)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사진제공=윤지원 예비후보 사무실

[월요신문=윤명철 기자] 20대 성남세대 출신 자유한국당 윤지원 경기도당 미래세대위원장이 6·13 지방선거에서 성남시의원 마선거구(상대원 1, 2, 3동)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윤 예비후보는 성남에서 태어나 성장한 이른바 ’성남세대‘이다. 그는 자유한국당 신상진 국회의원 정책비서와 여의도 연구원 정책자문위원을 역임한 차세대 주자로 인정받고 있다.
 
윤 예비후보는 “상대원동은 주거환경개선 사업이 계속 지연되면서 해결책이 매우 시급한데 주민들 편에서 적극적으로 대변할 사람이 부족하다”며 “자신이 시의원으로 출마해 이 같은 문제를 주민들과 함께, 주민들 편에서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어르신이 건강한 상대원 ▲가족이 행복한 상대원 ▲아이들이 안전한 상대원 ▲소상공인이 활기찬 상대원 만들기를 주요 공약으로 발표했다.
 
이어 “경로당 및 복지관 낙후 시설 개선 및 지원 확대, 공용 주차장 확대, 범죄예방을 위해 CCTV 확대, 공용 놀이터 확대, 무상급식 확대를 비롯해 상대원 시장 상권 활성화 및 공단 활성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공약으로 발표했다.
 
윤지원 예비후보는 성남시 중원구에서 2015년 재·보궐선거, 2016년 총선, 2017년 대선 까지 3번의 선거운동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갖고 이번 지방선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는 “본시가지의 소외된 주민들의 권익을 보호 및 향상을 위해 항상 주민들 의견에 귀 기울이고 발 빠르게 실천하는 ‘상대원의 슈퍼우먼‘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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