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지현호 기자] LG화학이 6363억원 규모의 기명식 무보증 해외교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목적은 시설자금 조달이다. 미국 달러, 유로 등 2개 통화로 발행되며 유럽 비엔나 증권거래소에 상장된다. 만기는 3년, 이자율은 0%다.

LG화학은 이번 해외교화사채 발행을 위해 오는 16일 자사주 128만4888주를 주당 49만5213원에 처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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