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하차...후임 MC 낙점

사진=써니 인스타그램.

[월요신문=최혜진 기자] 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의 새 MC로 확정됐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측은 12일 “전효성이 하차하고 써니가 후임 MC로 투입돼 박소현, 김숙, 박나래와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10월 '비디오스타' 막내 MC로 가수 차오루 대신 합류한 전효성은 이로써 약 1년 6개월 만에 하차하게 됐다.

'비디오스타'는 지난 3월 27일 방송을 끝으로 휴식기를 갖고 있다.

써니가 새롭게 합류하는 '비디오스타'는 다음주 중 녹화에 들어가 5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전효성은 최근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문제로 법적 소송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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