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추석 과일 구하기 초비상

대형마트에서는 추석 과일 구하기에 초비상이 걸렸다.

수확한 과일이 부족해 가격폭등이 우려된 가운데 예년보다 일찍 찾아오는 추석으로 유통업계에 비상이 초래된다.

롯데마트 유통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출하시기가 안 맞아 물량이 부족하고 예상 가격도 2.30% 오를 것으로 보인다“라며 ”올 추석에는 유통업계 마다 가격 구하기에 비상이 걸렸다“고 말했다.

유통업계 측은 다음 달 초에 나오는 포도와 복숭아도 작황이 예년만 못해 가격이 2,30% 오를 것으로 보여 올 하반기 과일 가격 인상이 줄을 이을 전망인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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