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왼쪽 네 번째)이 ‘2017년 채권관리 우수기관’ 시상 후 금융기관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주택금융공사>

[월요신문=임민희 기자] KB국민·IBK기업·NH농협·신한·KEB하나은행이 채권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주택금융공사(HF, 사장 이정환)는 공사의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과 적격대출 등을 취급하는 금융기관 중 국민은행 등 5개사를 ‘2017년도 채권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5개사는 보금자리론과 적격대출 등을 취급하는 금융기관 24개 가운데 연체관리 등 자산건전성 관리 및 채무조정을 통한 취약계층 지원실적 등 채권관리 전 부문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평가결과를 토대로 정부 정책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고 자산의 건전성, 채권관리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월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