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AT 코리아)

[월요신문=유수정 기자] 세계 최대 담배회사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BAT)의 한국법인 BAT 코리아(대표 매튜 쥬에리)는 ‘글로’(glo™) 전용담배인 ‘던힐 네오스틱’(Dunhill Neostiks™) 캡슐형 신제품 ‘부스트’(Boost)와 ‘스위치’(Switch)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제품 2종의 출시에 따라 BAT 코리아는 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 중 가장 많은 총 8가지 맛을 보유, 소비자들에게 보다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새롭게 출시된 제품 2종은 모두 상쾌한 캡슐형 제품이다.

우선 던힐 네오스틱 ‘부스트’는 기존 ‘스무스 프레쉬’ 제품의 맛을 캡슐을 통해 더욱 강화한 제품으로 ‘스무스 프레쉬’의 부드러운 풍미와 시원함이 베이스를 이루고, 캡슐을 터뜨리면 입안 가득 더욱 강력하고 진한 상쾌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던힐 네오스틱 ‘스위치’의 경우 던힐 고유의 풍부한 토바코 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필터 내 캡슐을 터뜨리는 동시에 청량한 목넘김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들은 이번 제품 출시와 관련해 팩 디자인에도 상쾌하고 시원한 맛을 강조했다. ‘부스트’는 깊은 네이비 컬러를 적용해 더 진하고 강력한 상쾌함을 전달하며, ‘스위치’는 화이트 컬러의 팩에 블루 계열을 더해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구성했다. 두 제품 모두 시원한 하늘색으로 캡슐을 형상화한 이미지를 더해 상쾌함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매튜 쥬에리(Matthieu Juery) BAT 코리아 사장은 “BAT 코리아 사천공장의 우수한 품질력을 바탕으로 생산되는 ‘던힐 네오스틱’은 한국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수출돼 글로벌 시장에서 그 품질과 우수함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 2종 출시로 고객들에게 궐련형 전자담배 중 가장 다양한 맛을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도 국내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히팅 디바이스 ‘글로’ 전용 던힐 네오스틱 신제품 2종은 글로 플래그십 스토어, 전국 편의점 및 소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기존 네오스틱 제품과 동일하게 한 갑당 43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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