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연X길구봉구 LIVE CONCERT_The Fantastic 포스터. 사진=제이티앤미디어㈜.

[월요신문=장혜원 기자] 가수 손승연, 길구봉구가 합동 콘서트를 개최한다.

17일 공연주최사 제이티앤미디어에 따르면 파워보컬의 대명사 손승연과 미친 하모니의 감성듀오 길구봉구는 6월 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합동공연 ‘LIVE CONCERT_The Fantastic’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에서 두 팀은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는 물론 경연에서 펼친 다양한 히트곡 퍼레이드, 자신들의 앨범 수록곡들을 최고의 라이브 밴드와 함께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손승연은 2012년 ‘보이스 코리아’ 우승자 출신으로 각종 음악 예능에서 가공할 고음구사는 물론 폭발적인 가창력을 과시해 ‘괴물보컬'칭호를 얻고 있다.

손승연과 각기 호흡을 맞출 ‘길구봉구’는 ‘이 별’,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로 장기간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대체불가 실력파 듀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손승연X길구봉구 LIVE CONCERT_The Fantastic’의 티켓 오픈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와 멜론티켓에서 동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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