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지현호 기자] 김효준 BMW그룹코리아 회장(사진)이 지난 18일 정기총회에서 한독상공회의소 제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효준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김효준 회장은 "한국과 독일 양국의 기업이 각 나라에서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시장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작년 국내에 도입한 독일식 일·학습 병행 프로그램인 아우스빌둥 등을 통해 기업이 만들어 내는 경제적 가치가 동시대의 사회적 가치로 확대, 변환될 수 있도록 고민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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