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수원대>

[월요신문=성유화 기자] 수원대학교(총장 박진우)가 지난 19일 교내 IT대학에서 어린이 급식소 원장들과 공감을 나누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수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화성시에서 수탁받아 운영하는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수원대학교 임경숙 교수)는 화성시 관내 653개 어린이 급식소를 지도하고 있다.

이번 원장 간담회는 화성시 센터에서 지원을 받는 어린이 급식소 원장들에게 센터 지원 업무인 조리실 순회방문 및 집합교육, 영아 인형극 및 뮤지컬의 활성화, 부모교육, 영어영양캠프에 대한 요구사항을 듣고 센터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임경숙센터장과 김형숙부센터장, 신안꼬꼬마 어린이집 원장 외 22명의 원장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센터가 어린이 급식소의 의견을 자세히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

임경숙 센터장은 “센터는 간담회를 통해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장 간담회는 화성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어린이 급식소 사이에 단순히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아닌 서로에 대한 공감을 갖는 자리가 되었으며, 각 어린이 급식소에서 급식실 관리에 대한 좋은 방안을 서로 나눌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공감’을 위한 간담회는 하반기(9월)에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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