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hc치킨)

[월요신문=유수정 기자] 치킨 브랜드 bhc치킨의 ‘맵스터’가 꾸준한 판매 실적을 세우며 bhc치킨의 또 다른 효자상품으로 등극할 예정이다.

bhc치킨은 지난 2016년 4월 출시한 ‘맵스터’가 출시 2년 만에 무려 240만개의 판매량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맵다’와 ‘몬스터’를 합쳐 탄생한 ‘맵스터’는 바삭하게 튀겨낸 치킨에 맛있게 매콤한 ‘레드핫칠리페퍼소스’로 버무린 후 마늘, 대파, 청고추, 홍고추, 흑임자를 토핑한 메뉴다.

캡사이신 소스를 사용하지 않아 자극적이지 않고, 멕시코 고추인 하바네로와 청양고추의 깊은 매운맛을 느낄 수 있어 중독성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 강렬한 맛을 원하는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맵스터 더매운맛’을 연이어 선보이기도 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맵스터’는 bhc 대표 메뉴인 ‘뿌링클’과 ‘맛초킹’에 이어 인기 메뉴로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며 “신제품뿐만 아니라 꾸준히 입지를 쌓고 있는 메뉴도 늘어나고 있는 만큼 메뉴 개발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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