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임민희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동철)가 5월 연휴를 맞아 해외이용 수수료 전액 캐시백, 최대 5개월 무이자 할부 전환 등 해외 가맹점 관련 혜택을 제공하는 ‘글로벌 페스티벌’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민카드(KB국민 기업카드·비씨카드·마에스트로카드 제외)로 다음달 31일까지 해외 가맹점을 이용하면 ‘해외서비스 수수료’ 등 해외에서 카드 사용 시 붙는 수수료가 전액 캐시백된다.

국민카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행사에 응모하면 ‘비자’, ‘마스터’ 등 국제브랜드 카드사가 부과하는 0.5%~1.4%의 ‘해외서비스 수수료’와 국민카드가 부과하는 0.25%의 ‘해외이용 수수료’ 등 해외 가맹점 이용시 고객이 부담하는 수수료를 돌려 받을 수 있다.

국민카드(KB국민 기업카드·비씨카드·마에스트로카드 제외)로 5월 한달간 해외 가맹점에서 원화 환산금액 기준 30만원 이상 사용하면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10만원이 캐시백 된다.

이벤트 응모 후 행사기간 동안 해외 가맹점에서 결제한 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1만원 ▲100만원 이상이면 2만원 ▲200만원 이상이면 5만원 ▲300만원 이상이면 10만원 제공된다.

국민카드(KB국민 체크카드·기업카드·비씨카드·마에스트로카드 제외)로 6월 30일까지 해외 가맹점에서 원화 환산금액 기준 건당 5만원 이상 사용한 일시불 전표를 2~5개월 무이자 할부로 전환할 수 있다.

무이자 할부 전환은 7월 20일까지 해당 일시불 이용 건의 결제일 이전에 홈페이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인천공항 내 면세점, 호텔, 라운지 등 제휴 매장에서도 다양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내년 5월 말까지 비자, 마스터 등 해외에서 이용 가능한 KB국민카드로 결제시 ▲씨티플러스면세점 10% ▲워커힐 캡슐호텔‘다락휴’10% ▲마티나라운지/스카이허브라운지/LOUNGE.L/SPC라운지 30% ▲메이하오/플레이보6/던킨도너츠/명가의뜰/투썸플레이스/하이네켄바/리틀잇츠/빌라드샬롯/앤제리너스/라그릴리아 10% ▲포켓와이파이 로밍 15% 할인 혜택이 각각 제공된다.

국민카드로 결제시 당일 탑승한 항공권을 제시하면 인천공항 직통 열차 승차권도 1500원 할인 받을 수 있다.

6월 말까지 해외에서 결제 가능한 KB국민카드(KB국민 유니온페이 체크카드·마에스트로카드 제외)로 ‘호텔스닷컴’의 KB국민카드 전용 페이지에서 호텔 예약시 최대 15%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할인은 투숙일 기준 내년 9월 30일 이전 예약 건에 한해 제공된다.

저작권자 © 월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