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오는 5월 분양 예정인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 조감도./사진제공 = 대우건설

[월요신문=지현호 기자] 대우건설이 내달 청주 청원구 내덕동 일대에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24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전용 75~121㎡ 총 777가구로 조성된다. 전체의 93%가 84㎡ 이하로 구성됐고 4베이 판상형 위주로 설계됐다. 타입별로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등을 도입, 생활패턴에 맞는 설계도 적용했다.

또 단지 외곽, 내부, 엘리베이터, 세대 현관, 세대 내부 등 5개 구역으로 나눠 단계별 보안을 체계화한 푸르지오 특유의 보안시스템이 적용됐고 차량번호인식 주차관제시스템, 무인경비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주차위치인식시스템 등이 설치된다. 각 가구에는 푸쉬풀 디지털도어락, 스마트 생활정보 등도 제공된다. 지하주차장은 가구당 1.3대의 주차공간을 제공하고 광폭형과 확장형으로 설계해 주차 스트레스를 없앴다.

입지조건은 단지명에서 알 수 있듯이 공원을 품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청주 힐즈파크 푸르지오는 새적굴 근린공원(예정) 안에 조성되는 유일한 아파트다. 또 율량천과 우암산 조망이 가능하다.

율량지구에 인접해 중심상업지구 역시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홈플러스, 내덕 자연시장, 청주 성모병원, 충북학생 수영장,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예정) 등이 있다.

청주 제1순환로가 단지 앞에 있고 제2순환로도 인접해 있어 청주시내와 청주산업단지, 오창 과학산업단지, 오송 생명과학단지 등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교육시설로는 내덕초가 도보권에 있고 주성중, 중앙중, 율량중, 신흥고, 대성고 등이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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