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월요신문=유수정 기자]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딸이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누나인 신영자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롯데지알에스 이사직에서 물러났다.

롯데지알에스는 기타 비상무이사가 신영자, 남익우 이사에서 백광현 이사로 변경됐다고 24일 공시했다. 신 이사의 해임일은 지난 3월28일이다.

신 이사장은 앞서 롯데쇼핑, 롯데건설 등 계열사 이사직에서도 물러난 바 있다.

한편, 대표이사는 노일식 대표에서 남익우 대표로 변경됐다. 남 대표는 지난 1월25일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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