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34~116㎡ 총 1390가구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 투시도./사진제공 = 현대산업개발, 대림산업

[월요신문=지현호 기자] 현대산업개발과 대림산업이 이달 전주 완산구 바구멀1구역에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을 분양한다. 전주 서신동 일대에 11년 만에 조성되는 대형 건설사 브랜드 단지이자, 1000가구 이상 대단지로 이목을 끈 물량이다.

25일 현대산업개발과 대림산업에 따르면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은 지하 2층 지상 20층, 21개동 전용 34~116㎡ 총 1390가구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890가구다.

전주 도심지에 조성돼 단지 옆으로 백제대로, 전주천서로 등이 있고 반경 1km 내에 전주고속시외버스터미널이 있다. 또 롯데백화점 전주점, 이마트 전주점 등이 도보권에 있다. 단지 동쪽으로 전주천이 있어 일부 가구에서는 조망도 가능하다.

교육시설로는 서신초, 한일고가 단지와 접해 있고, 서신중, 진북초, 진북고, 전주대, 전북대 등이 가까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이 들어서는 전주 구도심은 현재 재개발·재건축이 활발해 향후 신흥주거타운으로 거듭날 가능성이 높다"며 "특히 이 단지는 지역 내에서 가장 고층으로 건설될 예정이어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 모델하우스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1643-7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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