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가맹점 1%, 플러스 가맹점 엘페이 결제시 2% 적립

엘페이 롯데카드 이미지.

[월요신문=임민희 기자] 롯데카드(사장 김창권)가 L.pay(엘페이) 결제시 최대 2%를 L.POINT(엘포인트)로 적립해주는 ‘L.pay 롯데카드’를 26일 출시했다.

‘L.pay 롯데카드’는 지난달 이용실적 조건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1%를 적립해주고 플러스 가맹점에서 엘페이로 결제하면 2%를 엘포인트로 적립해준다. 플러스 가맹점은 롯데 주요계열사인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하이마트, 세븐일레븐, 롯데닷컴, 롯데홈쇼핑 등 14개 롯데계열사와 인터넷서점 알라딘 등이다.

엘페이는 롯데멤버스에서 운영하는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로 4만여 개의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온라인 가맹점에서는 엘페이앱에 L.pay 롯데카드를 등록한 후 결제하면 되고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는 바코드로 결제하거나 음파(5개 롯데계열사)로도 결제할 수 있다.

카드출시를 기념해 5월말까지 L.pay 롯데카드를 엘페이에 등록한 후 첫 결제시 5000포인트를, 두번째 결제시 결제금액의 50%를 최대 1만포인트까지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엘페이가 모바일 간편결제의 편의성을 강점으로 제휴 가맹점 및 결제 규모가 급성장하는 가운데 최고의 포인트 적립혜택을 더한 특화카드가 출시되어 고객들에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엘페이 제휴 가맹점과 지속적인 연계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혜택을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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