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김덕호 기자] 현대자동차가 중국 시장에 특화 성능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시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26일 열린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중국시장의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중장기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중국 시장에 특화한 신차 출시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중국에 특화된 사양과 디자인을 적용하겠다”며 "2분기 신차 효과를 누리는 ix35, 엔씨노 등 SUV 신차 공급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또 ”중장기적으로 수소전기차 홍보 강화를 통해 브랜드력을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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