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유수정 기자] 롯데지주는 신동빈 회장의 주식 소유비율이 기존 10.41%에서 1.84%p 감소한 8.57%로 변경됐다고 2일 공시했다.

소유 주식 수는 776만9982주에서 982만6112주로 205만6130주 증가했다.

신격호 총괄회장의 주식 소유비율은 3.10%에서 0.15%p 감소한 2.95%로 변경됐다.

소유 주식 수는 231만6677주에서 338만5272주로 106만8595주 증가했다.

롯데지주 측은 "롯데지주와 롯데상사, 롯데로지스틱스, 한국후지필름, 롯데지알에스, 대홍기획, 롯데아이티테크의 합병 및 분할합병에 따른 지분 변동"이라며 "실제 취득단가는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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