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홍보영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주시 덕진구 소재 덕진노인복지관에서 콘서트를 열었다.

전북은행은 3일 ‘2018 어버이날 효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지역유일 향토은행으로서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자 매년 ‘어버이날 효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20여명과 어르신 500여명이 참석했다. 전북이벤트MC협회의 사회재능기부, 문화포럼 나니레의 퓨전국악콘서트, 덕진노인복지관의 체험부스운영, 무료점심 배식봉사활동, 선물전달 등이 진행됐다.

윤태완 금융감독원 전북지원 수석은 ‘알아두면 유익한 금융거래지식 및 금융사기 피해예방법’을 주제로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금융지식과 갈수록 교묘해지는 금융사기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종원 전북은행 부행장은 “전북은행은 전 연령층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편리한 금융서비스 이외에도 지속적인 지역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