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사회 스페셜 칼럼
[칼럼]현대인의 스트레스성 불안병의 聖藥 '좋은 아침차'
<한병순 한국 약선차 협회 부회장>

[월요신문=인터넷팀 ] ‘먹을 물을 사 먹는 나라가 있단다’‘물값이 기름값 보다 비싼 지역이 있단다’우리는 이런 말을 들을 때, 신기하기도 하고 코웃음을 치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면 현재 우리의 현실은 어떠한가. 먹을 물을 대부분이 실제 비용을 지불하고 사 먹고 있지 않은가.

이왕 사 먹을 바에는, 차라리 기능성 물을 만들어 먹는 것은 어떠할까? 건강과 입맛에 맞는 기능성 마실 물이 바로 약선차인 것이다. 오늘은 불면에 좋은 ‘좋은 아침차’를 소개할까 한다.

치열한 경쟁사회 속에서 생존하기 위하여 남보다 새로운 정보를 많이 알고 있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떨쳐 버릴 수 없다.이로 인하여 많은 현대인들이 불규칙한 습관으로 낮과 밤이 바뀌고,과중한 stress 업무에 시달리다 보면 만성적인 불면증에 걸리기 쉽다.불면증은 주요 특징이 잠들기가 어렵고, 잠이 들어도 단잠을 못 자고,잠이 들었는가 하면 곧 깨어나고, 깨어난 후에는 다시 잠이 들지않거나,밤새껏 잠들지 못하는 등의 증세를 명확히 나타낸다.

주요한 원인을 살펴보면 지나친 사려과도로 인한 울화(鬱火)의 지나침,평소에 몸이 쇠약한 상태에서 과를 했거나 질병의 후유증,산후(産後)의 여성에게서 많이 볼 수 있는 기혈(氣血)이 부족하여 정신이 안정을 취하지 못하여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불면증은 불안하고 초조하고 입맛이 떨어지고 몸이 쇠약해지는신경쇠약증에서 많이 나타나는데, 이럴 때 『좋은 아침차』가 좋다.

구성재료는 원산조인10~30g, 용안육5, 복신5, 원지5, 야교등(천궁)2,대추(감초)2, 가(加) 산괴불주머니(멜라초)2, 죽여2, 백하수오2 이다.

원산조인은 정신을 안정시키는 성능이 강하다.특히 혈(血)을 보충하여 심장기능을 강화시켜, 가슴이 두근거리며 깜짝깜짝 잘 놀랄 때, 가슴의 번열감으로 잠을 못 이루고 뒤척이며 자주 깰 때, 땀을 흘릴 때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다.

단방으로 쓸 때는 새까맣게 볶아서 가루내어 물에 마신다.산조인을 볶지 않으면 잠을 더욱 잘 수 없다.

그리고 용안육은 성미가 아주 달고 따스하다. 마른 사람에게 많이 쓸 수 있는 약재로 혈(血)을 보충하는 효능이 좋고, 심장을 안정시키는 기능이 아주 강하다. 마른 사람이 장복(長服)하면 총명해지고 체중을 증가시킬 수 있다.

또한 복신은 복령보다 정신을 안정시키는 기능이 강하여,심계실면(心悸失眠)을 치료하고 모든 종류의 심장질환에 응용할 수 있다. 특히 비장(脾臟)의 기능을 강화하여 설사를 치료하고 소변불리(小便不利)및 부종(浮腫)에도 효과가 좋다.

원지는 불필요한 생각을 멀리 잊을 수 있게 하는 명약으로 스트레스로 인한 불안한 마음을 안정시키며 불면증을 치료한다. 성미가 쓰고 따스하며, 그 약성이 심장에 전달되어 정신착란을 치료하며, 무서운 꿈을 자주 꾸는 것을 해소시켜 준다.

감초는 위의 약들을 잘 조화시켜 주고,스트레스로 인한 번열(煩熱)을 제거하여 정신안정에 도움을 준다.“藥房의 甘草”라는 말도 있듯이, 성미가 온화하고 달며,모든 약물을 중화 해독시켜주는, 일국의 연륜이 많은 중신과같다해서 국노라 불리는 약초이다, 특히 원지의 독성을 제거해 준다.

법제와 만드는 방법은 첫째 산조인은 새까맣게 볶아주고,둘째 용안육은 끈적끈적하여, 잘 건조시키고, 셋째 복신은 잘게 썰어주며,넷째 원지는 생강즙에 하루 이상 담구었다 감초물에 졸여서 사용한다.

법제하지 않은 생원지는 위의 점막을 손상시킬 수 있다. 그리고 다섯째 감초는 밀구하거나, 하지 않아도 된다.

마지막으로, 가감(加減)하는 방법은 보중익기탕(補中益氣湯)인데 이는 기허(氣虛)증상으로 가슴이 두근거리고 숨이 차고 몸이 무거우며 답답할 때, 당삼10, 백출10(四君子) 첨가하며 혈(血)이 부족하면 작약10, 숙지황10, 대추5를 첨가하고 소요산(逍遙散)간기울결(肝氣鬱結)로 울체(鬰滯)가 심할 때 사용한다. 

*칼럼제공: 한병순 한국 약선차 협회 부회장 

<저작권자 © 월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 받습니다] 월요신문 MDN이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뉴스 가치나 화제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기사 제보 및 사진·영상 등을
월요신문 편집국(wolyo2253@daum.net / 02-2253-4500)으로 보내주시면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