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주 KEB하나은행장(오른쪽)이 지난 18일 그랜드힐컨벤션에서 VIP 초청 자산관리 콘서트 후 참석한 손님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월요신문=임민희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18일 서울 대치동 소재 그랜드힐컨벤션에서 손님 220명을 초청해 ‘VIP 초청 자산관리 콘서트’를 가졌다.

이번 콘서트는 자산관리에 대한 이해도와 역량 제고를 위한 세미나에 이어 문화공연 순서까지 마련돼 손님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1부에서는 하나은행 투자컨설팅부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국내외 투자전략을 주제로 미국발(發) 금리인상이 예상되는 시기와 맞물려 ‘효과적인 포트폴리오 전략’에 대해 세미나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팀인 남성 4중창 그룹 ‘포레스텔라’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졌다.

함영주 하나은행장은 금번 세미나에 참석해 “KEB하나은행의 경영목표가 손님의 행복”이라며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으로 오랜기간 거래해 주신 손님들께 깊이 감사 드리고 한차원 높은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지난 2월 유로머니誌로부터 PB부문 국가별 최고상인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했으며, 통산 11회 해당부문을 석권했다. 

지난해에는 프라이빗 뱅킹 관련 해외 4대 PB 어워드인 유로머니誌, 더뱅커/PWM誌, 글로벌파이낸스誌와 PBI(Private Banker International)誌로부터 ‘최우수 PB 은행상’을 석권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바 있다.

하나은행은 지난 1995년 국내 최초로 프라이빗 뱅커 제도를 도입했고 2005년에는 ‘골드클럽(Gold Club)’이라는 PB브랜드를 상표권으로 등록해 전국에 300여명의 프라이빗 뱅커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홍콩과 중국, 인도네시아에 PB를 파견하고, 서울 강남과 제주에 인터내셔널PB센터를 개설하는 등 글로벌 자산관리 비즈니스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월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