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웨이항공

[월요신문=고은별 기자] 티웨이항공이 일본 노선 단독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8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20일까지 열흘간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웹을 통해 진행된다.

대상은 대구와 부산, 제주에서 출발하는 일본 노선이다. 탑승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7월 26일까지로 일부 제외 기간이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후쿠오카 4만3500원부터 ▲오사카 4만8500원부터 ▲도쿄(나리타)·오키나와 5만3900원부터다.

티웨이항공은 특가 운임에도 위탁 수하물을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인천뿐만 아니라 대구와 부산, 제주에서도 출발할 수 있는 티웨이항공의 다양한 일본 노선과 함께 보다 편리한 여름휴가를 미리 계획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삿포로부터 오키나와까지 일본에서만 총 9개 도시, 16개의 정기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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