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대학(원)생 80여명을 선발…이달 25일까지 접수

[월요신문=고병훈 기자] 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대학생 빅데이터 교육과정인 ‘2018 신한카드 빅데이터 썸머 스쿨’을 실시한다.

교육기간은 다음달 17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된다. 

전공 제한없이 국·내외 대학(원)생 80여명을 선발하며 이달 25일까지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2014년부터 실시해온 신한카드의 빅데이터 교육은 올해는 디지털 영역으로 주제를 확장해 진행한다. 

업계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빅데이터 분석 및 디지털 최신 동향과 빅데이터∙디지털 혁신 기업들의 비즈니스 성공 사례를 통해 인사이트를 넓히고, 다양한 종류의 빅데이터를 직접 분석, 체험하는 실습교육으로 빅데이터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파트너사 유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일부 프로그램을 개방해 업무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당사뿐만 아니라 국내 각 분야 및 기업에서 빅데이터 실무를 담당하는 취업 선배들과의 멘토링·상담시간을 별도로 마련해 빅데이터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 대한 코칭도 진행된다.

신한카드는 교육 수료 후 우수 수료자를 선발해 당사 빅데이터 센터 직원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지털 전반을 아울러 다룰 수 있도록 총 6일간의 교육 기간과 최고 수준의 강사진을 꾸렸다”며 “각 기업에서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참여로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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