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김종민.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월요신문=최혜진 기자] 가수 김종민이 ‘컬투쇼’에 참여해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김종민이 스페셜 DJ로 나와 김태균과 호흡을 맞췄다.

이날 김태균은 김종민에게 “오늘 싱가포르에서 북미 정상회담이 열렸다. 어떻게 생각하냐”고 깜짝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종민은 잠시 당황한 표정을 짓더니 “정말 역사적인 날이 아닐까 싶다. 운 좋으면 차 타고 독일까지 갈 수 있는 역사가 만들어지지 않겠나 그런 생각을 해봤다”고 기대감을 내비쳣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는 컬투 김태균과 함께 DJ를 진행한 정찬우가 건강 문제로 당분간 방송활동을 중단하면서 스페셜 DJ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

 

저작권자 © 월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