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중동 조감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

[월요신문=지현호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오는 7월 경기도 부천시 중동 일대에 '힐스테이트 중동'을 선보인다.

19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49층 규모로 아파트 999가구, 오피스텔 49실,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지하철7호선 부천시청역 초역세권 단지로 인근에 부천 종합터미널, 중동IC가 있다. 최근 개통한 서해선(소사-원시)도 있어 교통입지는 우수한 편이다. 생활편의시설의 경우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CGV 등이 가까이 있다.

여기에 부천 중동 내 최대 녹지공간인 부천중앙공원이 단지 앞에 있어 공원 내 체육·문화시설을 활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부천 중동신도시 최중심에 위치해 선호도가 높은 지역인데다 도심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부천 핵심 입지에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49층 초고층으로 조성되는 만큼 일대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중동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부천시 상동 529-51번지에 조성 중이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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