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임민희 기자] 하나금융투자(사장 이진국)가 쿠폰금리를 올려 매력을 더한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5종을 모집한다. 청약기간은 22일 금요일 오후 1시 30분까지다.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 일본지수(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연4.8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8591회’를 3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이상(1차)/90%이상(2차)/85%이상(3~4차)/80%이상(5차)/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단 6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6개월째 되는 날 2.40%(연 4.80%)의 쿠폰을 지급한다.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4.80%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더블찬스 리자드 ELS(리자드쿠폰은 일반쿠폰의 1.0배 지급)다.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 일본지수(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연5.6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8592회’를 2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2%이상(1차)/90%이상(2차)/85%이상(3~4차)/80%이상(5차)/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단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5.60%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리자드 ELS(리자드쿠폰은 일반쿠폰의 1.0배 지급)다.

한국지수(KOSPI200), 미국달러와 원화의 매매기준율을 기초자산으로 연6.3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DLB 734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3개월마다 12차례 평가해 쿠폰을 지급한다.

수익지급평가일의 중간기준가격 또는 최종기준가격이 행사가격(101%)보다 높거나 같으면 쿠폰을 주고, 수익지급평가일의 중간기준가격이 행사가격(101%)보다 낮으면 쿠폰을 이연, 최종기준가격이 행사가격(101%)보다 낮으면 원금을 상환받는 DLB이다. 모집금액은 50억원이다.

원유(WTI),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6.0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DLS 2706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1~2차)/80%이상(3~4차)/75%이상(5차)/70%이상(만기)이며 녹인은 45%이다. 모집금액은 50억원이다.

LH공사의 신용을 기초자산으로 연2.5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DLS 2717회’를 모집한다. 신용등급이 AAA인 LH공사에 파산, 채무불이행, 채무재조정과 같은 신용사건이 발생하지 않으면 쿠폰이 지급된다. 만기는 1년1개월이지만 발행 후 3개월이 지나면 매달 발행자에게 콜옵션 행사가 가능하다. 모집한도는 160억원이다.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결과 또는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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