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T

[월요신문=고은별 기자] SK텔레콤은 5세대 이동통신(5G) 특성 및 가치를 고객들에게 쉽게 전달하기 위해 브랜드를 론칭한다고 20일 밝혔다. 고객 눈높이에서 5G를 소개할 목적이다.

SK텔레콤이 앞세울 5G 브랜드는 ‘5GX’다.

회사 측은 5G를 통한 산업·생활 변화상·서비스·기술 등을 대대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향후 서비스 및 상품명에도 5GX를 활용할 예정이다.

5GX 첫 캠페인의 광고 모델은 피겨 김연아 선수, 축구 이운재 코치·안정환 해설가다. 세 명은 총 6편의 광고를 통해 SK텔레콤 5G 특성인 ▲압도적인 속도 ▲탁월한 안정성 ▲빈틈없는 보안을 소개한다.

남상일 SK텔레콤 IMC그룹장은 “기술 설명을 넘어 5G가 가져올 일상, 사회 변화에 대해 고객들에게 알려야 할 시기”라며 “5G 시대를 고객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신규 브랜드를 활용한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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