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에어

[월요신문=고은별 기자] 진에어가 하반기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에 나선다.

진에어는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 채용 계획을 안내하고, 오는 5일까지 온라인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모집 대상은 남녀 신입 객실승무원으로, 총 1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최소 학력 및 신장의 제한은 없으며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고 ▲영어 및 제2외국어(일본어, 중국어) 능통자의 경우 채용 전형에서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 심사 후 1·2차 면접, 건강 진단 및 체력 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모든 전형 절차를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8월 말경 입사해 객실 안전 훈련 및 서비스 교육 과정을 수료한 뒤 11월부터 업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진에어는 “앞으로 사업의 성장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청년층 채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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