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미약품

[월요신문=고은별 기자]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프로바이오틱스가 함유된 탈모방지 샴푸 등 3종 제품(기능성 화장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탈모방지 제품은 약국 화장품 브랜드 ‘클레어테라피 프로-캄’ 시리즈로, 샴푸와 트리트먼트, 앰플 3종으로 구성돼 있다.

제품 3종에는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판테놀과 L-멘톨, 살리실산에 프로-캄 라인의 핵심인 특허성분 프로바이오틱스 3종 복합물(특허번호 10-2015-0164712)이 함유됐다.

또 각 제품에는 탈모 방지 및 완화에 도움을 주는 카퍼트리펩타이드 성분도 들어가 있어 모발 탈락 예방 및 모낭, 모발 성장 촉진에 도움을 준다. 천연 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하고 실리콘이 첨가되지 않아 자극이 적으면서 프레쉬향으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프로-캄 스칼프 테라피 샴푸는 기존 의약외품으로 판매되던 ‘한미 스칼프 모이스춰 샴푸’를 리뉴얼해 최근 기능성 화장품으로 식약처 허가를 다시 받았다.

트리트먼트는 모발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 탈모 관리는 물론 머릿결을 건강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15가지 이상 천연 오일이 함유된 앰플은 증상이 심한 부위를 집중 케어한다. 샴푸 및 트리트먼트를 한 뒤 물로 씻고, 탈모 증상이 심한 부위에 집중 도포 및 마사지하면 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계절적 요인 외에도 스트레스나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인해 탈모 고민을 하는 분들이 많다”면서 “프로-캄 탈모방지 라인 3종은 탈모와 머릿결 관리, 국소부위 관리까지 한 번에 가능한 토탈 헤어 케어 솔루션으로, 3가지 제품을 같이 사용했을 때 더욱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프로-캄 탈모방지 라인 3종 제품은 전국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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