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정 어린이 다양한 후원행사 진행 예정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김창재)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함께 1박2일간 서울 거주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부산여행을 선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여행은 롯데자이언츠의 ‘유니세프데이’에 맞춰 진행된 것으로, 서울의 다문화교육기관인 지구촌국제학교 어린이와 학부모 7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이들은 사직구장을 방문 롯데자이언츠 선수들과 그라운드 체험시간을 갖고 야구 경기도 관람했다.

또한 해운대를 비롯해 부산일대를 관광하고 부산 지역 다문화가정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도 갖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내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줬다.

이번 여행에 참가한 지구촌국제학교 김주선 팀장은 “어린이 중 상당수가 비행기는 물론이고 바다나 야구 구경도 처음인 경우가 많아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으며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에 맺은 인연을 계기로 향후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후원행사를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롯데손해보험은 롯데자이언츠의 홈경기 승리와 이대호, 전준우 선수의 홈경기 홈런시 각 100만원씩의 기금을 적립해 시즌 종료 후 유니세프에 기부하는 ‘희망포인트’ 적립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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