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월요신문=최혜진 기자] 개그맨 이경규와 탤런트 한혜진이 5년 만에 재회했다.

오는 11일 밤 11시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는 한혜진과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이 밥동무로 출연해 서울 종로구 체부동에서 한 끼 도전에 나선다.

한혜진은 이경규와 지난 2011년 7월부터 약 2년간 SBS TV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MC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오프닝 녹화에서 한혜진을 만난 이경규는 격하게 반가워하며 “누구와도 비교하지 말라. 나에게 연예인은 한혜진 뿐”이라며 치켜세웠다.

또 한혜진은 “이경규 선배님은 여자 게스트들이 나오면 ‘네가 더 나아’라고 꼭 얘기해 주셨다”며 이경규와 함께 예능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시절을 회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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