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편의점 등 20~30대 선호 업종에서 월 최대 4만원 청구할인

<사진=하나카드>

[월요신문=고병훈 기자] 하나카드(사장 정수진)가 온라인 전용상품 ‘태그원카드 오렌지(#tag1카드 Orange)’를 출시했다.

‘태그원(#tag1)’은 온라인과 SNS에서 게시글 공유를 위해 사용하는 해시태그(hash tag)에서 의미를 따와 ‘친구에게 공유하고 싶은 혜택을 담은 온라인 전용상품’이라는 의미로 지어진 하나카드의 온라인 전용상품 브랜드다. 이 시리즈는 하나카드 홈페이지와 고객센터에서만 발급 가능하다.

태그원카드 오렌지는 커피전문점(스타벅스·커피빈·카페베네·커핀그루나루·탐앤탐스·파스쿠찌)과 편의점을 자주 이용하고, 쇼핑·주유·대중교통 등 다양한 생활 필수업종에서 혜택을 원하는 20~30대에 맞춘 상품으로 최근 3개월 동안 매달 10만원 이상 연속 이용 시에는 우대 할인율을 적용해준다.

주요 혜택으로 커피전문점에서 최대 50%, 월 2만원까지 청구할인을 제공하며, 편의점에서 최대 10%, 월 1만원까지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오픈마켓(G마켓·옥션·11번가·인터파크), 소셜커머스(위메프·쿠팡·티켓몬스터), 홈쇼핑(GS홈쇼핑·롯데홈쇼핑·현대홈쇼핑·CJ오쇼핑·NS홈쇼핑·홈앤쇼핑) 중 한 가지 영역을 선택해 최대 10%, 월 1만원까지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대중교통·주유·통신요금·외식 청구할인 및 주요 놀이공원 최대 50% 현장할인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연회비는 국내외겸용 1만2000원이며, 카드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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