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은 본사 직원 대상 준법·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 사진 = 부영

[월요신문=지현호 기자] 부영그룹이 직원들의 준법·윤리 의식 강화에 나섰다.

13일 부영은 최근 본사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준법 윤리 교육 및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준법의식 확립과 고객만족 경영을 목표로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교육은 사단법인 예지원과 이노휴 컨설팅그룹의 전문가를 초청해 이뤄졌다. 준법의식 강화, 인관관계의 기본, 상황별 서비스, 직장에서 매너 등으로 구성됐다.

부영그룹 인사 담당자는 “준법 경영을 준수하고 기업의 윤리가치를 높임은 물론, 직원들의 고객 응대 능력 및 친절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부영그룹은 투명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준법 경영을 강화하고자 사내에 준법감시실을 신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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