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카드 등록 및 결제 서비스 제공

롯데카드는 카카오의 교통서비스 전문회사인 카카오모빌리티와 제휴를 통해 ‘카카오 업무택시 서비스’를 출시했다. <사진=롯데카드>

[월요신문=고병훈 기자] 롯데카드(사장 김창권)는 카카오의 교통서비스 전문회사인 카카오모빌리티와 제휴를 통해 ‘카카오 업무택시 서비스’를 출시했다.

‘카카오 업무택시 서비스’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운영하는 업무택시 호출 및 간편결제 서비스로 롯데카드는 롯데 법인카드 회원의 택시비 결제를 위한 법인카드 등록 및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카카오T앱’ 실행 후 출장 및 외부미팅 등 업무 목적에 맞는 항목 선택 후 택시를 호출해 이용하기만 하면, 요금은 하차 시 미리 앱에 등록된 롯데 법인카드로 자동 결제된다. 출장자별 업무택시 이용 정보의 실시간 전산 관리가 가능해 출장비용 정산 관련 업무도 더욱 간소해졌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카카오모빌리티 기업회원 전용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사업자번호를 기준으로 기업회원 계정을 생성하고, 택시비 결제를 위한 롯데 법인카드를 등록하면 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이 서비스를 통해 롯데 법인카드 회원사 임직원은 카카오T앱으로 업무택시 호출에서부터 결제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롯데카드를 다양한 분야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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