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구매 고객 최대 5000원 할인, 무료 배송 혜택 제공

<사진=신한카드>

[월요신문=고병훈 기자]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신한FAN 앱을 통해 전국 유명 도매시장에서 장을 볼 수 있는 ‘스마트오더’ 서비스를 시작한다. 장보기 서비스에 이어 음식 배달, 픽업 서비스도 이르면 8월 초 시작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스마트오더 장보기 서비스는 도매시장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최초의 O2O 서비스다. 신한FAN 앱을 통해 도매시장에서 파는 농수산물, 축산물 등을 언제 어디서나 손가락 터치 몇 번만으로 구입할 수 있다.

현재 가락시장과 제주 동문시장 2곳의 상품을 구입할 수 있고, 점차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시장별로 각 상품의 가격 추이도 확인할 수 있어 장보기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신한카드 스마트오더는 신한FAN 회원이면 누구든 사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가 없는 고객도 신한FAN의 선불식 전자지갑 서비스인 ‘FAN머니’로 결제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스마트오더 서비스 첫 구매 고객에게 최대 5000원 할인과 무료 배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8월 말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FAN 앱이나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신한카드는 장보기 서비스에 이어 스마트오더 서비스로 음식 배달, 픽업도 준비 중이다. 배달 서비스를 이용해 KFC, BBQ, 멕시카나치킨, 스쿨푸드 등 다양한 배달 상품을 주문할 수 있으며 주문 확인, 주문 완료 등의 정보는 신한FA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커피, 식사 등을 미리 주문하고 매장에서 바로 받아볼 수 있는 픽업 서비스는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사회·경제적 변화, 모바일 기반 생활 확산 등에 따라 장보기, 음식 배달, 픽업 등 주문과 결제를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신한카드 스마트오더 서비스가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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