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신문=고병훈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동철)가 생활밀착 업종에서 삼성페이로 결제하면 최대 15%가 할인되는 ‘삼성페이 KB국민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를 삼성페이에 등록해 건당 3만원 이상 사용하면 월 최대 1만5000원 범위 내에서 결제금액의 10%가 할인된다. 또 이동통신요금(SK텔레콤/KT/LG유플러스) 자동이체와 커피전문점, 약국, 영화관(CGV/롯데시네마), 패스트푸드점 등 5개 생활밀착 업종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 시 월 최대 5000원까지 5%가 할인된다.

삼성페이와 생활밀착 업종 할인은 이 카드의 전월 결제 실적이 40만원인 경우 제공된다.

연회비는 1만5000원이며, 카드 신청은 삼성페이 애플리케이션(앱), 발급상담 전용 고객센터,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앱, KB국민카드 고객센터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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